[시] 노을 진 카페에서 사람은 사랑을 거리는 새 빛을 그리워 그린다! 2025-04-18 남건호 붉은 하늘이 지붕을 힘없이 끌어안고 다 식은 햇살은 테이블 절반을 삼킨다. 창문 밖 담벼락엔 터벅터벅 출근하는 잿빛 길고양이 크고 작은 찻잔을 짊어진 원탁 늙은이 손등처럼 갈라지고 조잘대던 이야기 탄력 잃은 고무줄처럼 길게 늘어지며 기어들어 간다. Chat GPT 생성AI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