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민심, 현장에서 답을 듣는다”

이상천 본부장, 실용정치로 중도·보수층까지 공감 이끌어 제천시 ‘민생살리기 운동본부’, 전통시장서 현장 정치 실천

2025-05-29     남건호
내토시장 입구에서

민생의 최전선인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용정책으로 응답하겠다는 뜻을 담은 ‘전통시장 장보기 및 민심 경청 투어’가 5월 28일(수) 제천 내토·동문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충북선대위 민생살리기 공동본부장인 이상천 전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지지자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정치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은 민생의 비상상황… IMF·코로나보다 더 힘들다-

현장에 모인 상인들의 목소리는 무거웠다. 한 전통시장 상인은 “IMF나 코로나 때보다도 지금 장사가 더 안 된다. 가게 문을 닫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상인은 “손님이 줄고 물가만 오르니 장사라는 게 무의미해졌다”고 말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원의 체감도를 높여달라고 호소했다.

시민들 역시 정치 불안정과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한 시민은 “계엄정국 분위기와 정치권 갈등이 지역경제는 물론 가정살림에도 직격탄을 주고 있다”며 “누구보다 시민의 삶을 직접 보고 느끼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도·보수층까지 고개 끄덕인 ‘실용 정치-

이날 행사에서 이상천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의 실용 민생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특히 이 전 시장은 정치색을 떠나 ‘현장 중심의 실용정치’를 강조하며, 중도·보수 유권자들로부터도 “공감 간다”, “현실적이다”는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참가자들은 손 피켓을 들고 “민생이 우선이다”,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정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당과 이념을 넘어선 민생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역경제 회복, 전통시장에서부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성 투어가 아닌, 전통시장이라는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공간에서 출발한 민생회복 운동이자 실용정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을 찾은 시민 한 명은 “이런 정치인이라면 지지할 수 있다”며 변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민생살리기 운동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중앙정치에 전달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반영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 전 시장은 “지역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정치에서 시작된다”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