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지 않는 너를

2025-11-08     남건호

낚시꾼은 
버들붕얼 기다리고

거미는 
잠자리를 기다리며

나는 
무얼 찾아 헤매는가?

어둠은 
새록새록 짙어 가고

고요는 
물끄러미 밤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