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팔경 풍경 속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만남이 시작되다

2025-11-07     제천단양뉴스

충북 단양군 상진지역아동센터(이하 아동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보호,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으로 ‘낭독극’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양군 노인전문요양원 행복동과 세대 간 만남을 진행했다.

낭독극은 동작 없이 출연자의 화술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극 형태다. 아동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연기를 배우고, 봉사처를 찾아 공연하며 자기 효능감을 높이도록 돕고 있다.

아동센터는 자치회의에서 행복동 어르신들에게 공연을 보여드리자는 의견을 모았고, 노인전문요양원에 공연 봉사활동을 의뢰했다. 요양원 쪽은 한 달 뒤 예정된 어르신 생일잔치 행사와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며 협력했다.

11월 6일 아이들은 ‘복숭아 형제들’ 극을 준비해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에게는 박수와 환호로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어르신들 역시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만남에 즐거워 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더 자주 만나고, 서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늘리자”며 "앞으로도 세대 간 만남이 더 다양한 연계와 네트워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