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쉼표를 찍자, 2025-11-15 남건호 잠시 쉬어서 가자 긴 문장 속에도 쉼터가 있더라 어머니, 아버지 등에 잠든 아이처럼 쉬어서 가자 휴게소 같은 곳 할머니, 할아버지 봉분처럼 포근한 곳 주렁주렁 매달린 조롱박을 바로 세워 잠시 쉬어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