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늘 2024-03-30 남건호 하늘을 올려다봐 거울 같은 하늘을 아무 말 없는 듯하지만 가만히 눈여겨 귀 기울이면 빨간 수다 파란 행동이 쉴 새 없이 흐르네 지금 여기에서 있었던 어제 거기에서 있었던 숱한 이야기들이 메아리가 되어 쏟아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