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광복절

2024-08-15     남건호

동산에 푸른 솔
하늘을 찌르는 듯
두 팔 벌려 만세를

들판에 쑥대는
기쁨에 흥이 넘쳐
꽁실꽁실 희망의 노래

단군의 피
식지 않고 고을마다 
뜨겁게 흐른다.

광장을 달구는 저 촛불은 
누구의 함성이오!
누구의 눈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