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환절기

-추석 무더위- -결국 강제로 끌려가-

2024-09-28     남건호

뜨거운 바람 가고
시원한 바람 오니

이산 저산 속닥속닥
앞뜰 뒤뜰 서걱서걱
이집 저집 시끌시끌

가만히 귀 기울여
애써 들어보지만
그 뜻을 모르겠네!

머릿속만
하얘질 뿐!

챗지피티에 들려주니
거침없이 좌르르 쏟아낸다.

산에 나뭇잎 물드는 소리!
들녘에 가느다란 털갈이 소리!
동네마다 거리마다
헌법 제65조 읊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