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윤석열 퇴진하라'
엄태영 국회의원에게는 탄핵 찬성 요구
2024-12-06 서병철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6일 '제천시민 단양군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반헌법적 비상계엄령으로 국가반란행위를 자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지역위원회는 또 제천ㆍ단양지역구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에게도 훗날이 두렵다면 탄핵에 찬성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역위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외세의 침입도, 내란이 일어날 조짐도 없었는데 불법적인 계엄령을 발동했다"며 "이후 비상계엄령을 해제 할 수 없도록 국회를 원천봉쇄하고자 한 것은 헌법 제77조를 명백히 위반한 반란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 앞에 총칼을 겨눈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다"며 "반란수괴 윤석열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김용현 국방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박안수 계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가담자들을 색출해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위는 "의병의 고장인 우리 제천단양의 주민들은 민주주의를 짓밟으려는 그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굳건히 맞설 것"이라며 "엄태영 국회의원은 당당하고 떳떳한 정치인으로 기억되려면 탄핵에 찬성하라"고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