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흐름

2025-01-17     남건호

해님이 잠들고
달님이 깨난다.
벗님이 오시고
술잔이 넘친다.

바람은 거세고
구름은 떠돈다.
계절은 바뀌고
세월은 흐른다.

지구는 둥글고
사람은 모났다.
세상은 저물고
우리는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