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의 불이행 및 집단 해고 비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제천명지병원이 노사 합의 를 이행하지않고 집단 해고를 강행했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9일 "지난 9월 20일 명지병원 노동조합이 설립되면서 병원 측은 유독 노조 가입 인원이 많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41병동을 일반병동으로 전환했다"고 주장했다.
병원 측은 간호조무사와 병동 지원 인력 30명에게 계약 종료 및 해고를 통보했다는 것이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8일 명지재단 이사장과 면담 끝에 해당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가 논의하겠다고 합의했다"며 "그러나 병원 측은 대책도 내놓지 않은 채 '경영이 어렵다, 병동 전환은 재단 방침이다, 아웃소싱은 기업 추세'라는 말만 반복하며 시간 만 허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