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1월 7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제15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지역 내 179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와 시상식, 결의문 낭독을 비롯해 퍼포먼스와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참여자 간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별공연에서는 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아동·청소년과 단양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단양 愛 아른 아른’ 팀을 구성해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문화적 교류와 돌봄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

공연 관계자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의 음악에 귀 기울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과 이해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어르신 참여자는 “아이들 기타 소리에 젊음이 느껴져 행복했다”고 말했고, 아동·청소년 참여자는 “하모니카와 통기타 소리가 관객에게 연습한 만큼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의 중심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넓혀 나가며 세대 간 상호 성장과 발전 사례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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