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절경 속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심리적 치유 위한 프로그램 구성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일원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치유나무숲 썸머 힐링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폭염과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이 청풍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연과 문화, 심리적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마을 숲속에서는 야외 영화가 상영돼 관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건강증진을 위한 금수산 용담계곡 '치유하이트레킹'도 주목할 만하다.
계곡의 맑은 물과 숲길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끼며 산책을 할 수도 있어 자연의 에너지를 받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저녁에는 '별빛 모닥불 치유토크'도 진행된다.
모닥불을 중심으로 산림치유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둘러앉아 별빛 아래서 힘들었던 점을 토론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자들의 성향에 따라 숙박 형태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금수산 산장펜션 야영장을 활용한 '치유 백패킹'과 쾌적한 펜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치유스테이'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선호에 따라 야외 체험이나 아늑한 휴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도 있다.
치유나무숲은 2022년 상천리 마을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퇴직 공무원과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들어 산촌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필요로하는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심리상담센터 홍광국 대표는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귀촌 및 귀산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