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상천마을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은상을 차지했다.
상천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2천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1천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상천마을은 충북 대표로 출전해 현장평가와 본선 성과발표 평가를 거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마을은 금수산과 가은산 줄기가 에워싸고 있으며, 청풍호를 내려볼 수 있는 경치좋은 곳이다.
주민들은 200~300년 된 산수유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산수유 보존 운동, 꽃길 가꾸기, 산수유 축제 등을 하고 있다.
안경태 이장은 "상천마을만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아름다운 우리 마을 자원을 후대에 잘 물려줄 수 있도록 주민이 합심하여 보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