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49명 시국선언서 발표
내란 책임자 가려 처벌해야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제천 세명대 교수' 49명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발표는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즉각 물러 나야 할 것이라며 시국선언서를 발표했다.

교수들은 선언문을 통해 "계엄은 헌정 질서를 짓밟는 불법행위"라며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퇴진, 현직 내란 가담자 직위 해제 및 체포, 국회의 탄핵 의결을 즉각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계엄이 불러 온 혼란을 걷잡으려면 내란 세력이 물러나야 하며, 최우선으로 대통령 퇴진 및 내란의 책임자들을 엄중하게 가려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1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여의도에 모여 윤 대통령 탄핵을 부르짖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의 압도적인 지지도 있었다"고 했다. 
그런다음 "지금 윤석열의 법률적 지위는 이전과 다름없으며  여전히 국군 통수권자이며 누구도 그를 대신할 수 없다"며 "위험한 존재임이 만천하에 드러난 윤석열이 그 자리에 있는 한 내란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참가교수 명단

강상준 권준식 권화숙 김기환 김미영 김삼력 김선권 김성연 김영근 김지연 김학범 김현구 김훈 문철 박미정 박재홍 박정용 서동민 성연창 송유정 안수찬 오진아 우현준 유용식 유은미 윤달환 윤용균 이근영 이동준 이성진 이재근 이재영 이정하 임강현 전명진 정기신 정용해 정은령 정지하 정해영 제정임 최수지 최자운 최재일 하성규 구완회(명예교수) 박경래(명예교수) 이동훈(명예교수) 임영훈(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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