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운동장
따스한 햇살
노랑 병아리
엄마 따라나선다.
울긋불긋
만국기 펄럭이는
꿈동산에서
청백 편을 가른다.
한 아이는
팔뚝보다 큰
바통을 받아 들고
거꾸로 달렸다.
작은 운동장
사라진 함성
보고 싶은 얼굴
배시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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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호
na365@naver.com
넓은 운동장
따스한 햇살
노랑 병아리
엄마 따라나선다.
울긋불긋
만국기 펄럭이는
꿈동산에서
청백 편을 가른다.
한 아이는
팔뚝보다 큰
바통을 받아 들고
거꾸로 달렸다.
작은 운동장
사라진 함성
보고 싶은 얼굴
배시시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