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올려다봐
거울 같은 하늘을

아무 말
없는 듯하지만
가만히 눈여겨 
귀 기울이면

빨간 수다 
파란 행동이
쉴 새 없이 흐르네

지금 여기에서 있었던
어제 거기에서 있었던
숱한 이야기들이
메아리가 되어
쏟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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