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의 공동체 축제
차이가 드러나지 않는 편안한 세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5년 한마음 윷놀이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내 장애인 70여 명이 참여해 웃음과 응원이 가득한 봄날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행사는 제2회 제천시 장애인 가요제 우수상 수상자인 서지희 씨의 축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후 4인 1조로 구성된 총 16개 팀이 출전한 윷놀이 토너먼트가 이어졌다. 윷이나 모를 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즐거움을 더해, 참가자들의 열띤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다.

윷놀이 마당 우승팀과준우승팀은 다음과 같다.
우승팀 15조 : 신해진, 최지윤, 서지희, 윤종원
준우승팀 3조 : 이재영, 김석기, 김주택, 유현정
이들은 모두 마지막까지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었다.

따뜻한 어묵과 순대 등을 제공하는 간식 부스도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이 함께 앉아 음식을 나누며 정을 나누는 모습은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오재원 관장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복지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작은 시작이 되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지역문화지원팀 김수현 과장과 이명기ㆍ김동현 사회복지사, 경기 진행을 위한 심판과 보조자, 봉사자들도 이용인들과 한마음이 되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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