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바랜
기억의 한 조각
푸른 하늘에 적시고
보드란 실바람
앙가슴 스미며
속삭임 사르르
들릴 듯 말 듯
이어지는 옹알이
가까워지다
멀어져간다
달빛 구르는 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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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호
na365@naver.com
색바랜
기억의 한 조각
푸른 하늘에 적시고
보드란 실바람
앙가슴 스미며
속삭임 사르르
들릴 듯 말 듯
이어지는 옹알이
가까워지다
멀어져간다
달빛 구르는 이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