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의 농산물 전문유통업체 ‘채가원’(대표 이훈섭)이 지난 4일, 제천시 ‘참좋은행복나눔재단’에 김치 200㎏을 후원했다.
재단 봉사자 7명이 채가원 공장을 방문해 김치를 함께 담그는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훈섭 대표는 직접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과 갓 담근 김치 등으로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그는 “좋은 일을 하는 분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큰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이 대표의 부인이자 ‘강원도 아지매’ 브랜드를 운영하는 길미영 대표도 함께 했다.
길 대표는 강원도에서 재배한 청정 농산물을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에 공급하는 기업인으로, 현재 제천시 고암동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그녀는 “좋은 먹거리를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일은 그 자체로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재단은 일명 ‘천원밥상’으로 알려진 무료급식 사업을 통해, 매주 월·화요일 하루 평균 170여 명의 시민에게 따뜻한 점심밥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재단은 제천지역에서 뜻을 함께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설립한 비영리 복지기관이다.
현재 이사진 60여 명과 정회원·일반회원 500여 명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제천 대표 복지 단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개인과 단체의 도움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세 속에서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훈섭·길미영 대표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천원밥상에 큰 힘이 되었다”며, “이런 정성과 연대가 우리 지역을 더욱 살만하게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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