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한 하늘에
무겁게 매달린
뜨거운 땀방울
여름은 알알이
열리며 온 세상
벌겋게 익는다.
삼복이 하나둘
뒤쪽에 밀리니
창공은 드높고
더위가 이별을
알리자 잠자리
신나서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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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호
na365@naver.com
후덥한 하늘에
무겁게 매달린
뜨거운 땀방울
여름은 알알이
열리며 온 세상
벌겋게 익는다.
삼복이 하나둘
뒤쪽에 밀리니
창공은 드높고
더위가 이별을
알리자 잠자리
신나서 춤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