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영덕까지
산불 피해지역을 지나며
도착한 매정리 이재민 시설

아궁이에 사니
밥이 익고 국이 끓고 

이산 저산 날뛰더니
하늘과 땅이 검게 멍들었네

기억에 남으면 고통이오
가슴에 박히면 원한이라


누구의 주문인가
귀신의 불장난인가
눈 뜨고 못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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