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네 배
어느 그물님이
모시러 오려나
이제 그만 따뜻한
온돌방에 누워
깊이 잠들고 싶다.
튀어나온 눈
스르르 감기고
행복한 꿈나라로
식구 많은 집
맛깔스런 식탁
예쁜 접시에 담기자
푸른 바다에서
검은 뭍으로 탈출하자
아니 어서 팔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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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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